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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유승민→이준석→안철수…‘당심’ 나경원→안철수→이준석
2022-08-18 12:3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우여곡절 끝에 비대위가 첫 발을 내디디면서 차기 당권 경쟁도 본격적인 불이 붙었습니다. 차기 당대표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을 한 차기 당 대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조사입니다. 1위와 2위가 그 오차 범위 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순위를 언급하기에는 무의미합니다. 오차 범위 내에서 19%, 13.9%, 유승민, 이준석 후보로 거론된다, 후보로 나선다면 이렇게 예상이 되었습니다. 전 국민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원들은 그러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당원들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이 28.2%로 나타났고요. 여기는 오차 범위 밖이군요. 1위로 나타났고 안철수 의원이 20.9% 그리고 여기서는 이준석 전 대표가 16.2%로 전 국민에게 물어봤던 답변과 결과와 당원들에게 물어본 결과가 조금 차이가 있네요? 온도 차이가 커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차이가 많죠. 이게 당연한 겁니다. 당 대표를 뽑는 거 하고 지금 이런 그 여론조사는 아마 직전에 있었던 대선 후보 뽑을 때 그 여론조사 기법하고 비슷하게 이제 조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 대표는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뽑는 게 아니고 당원 대상 그리고 민심을 반영 조금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당원의 의사가 먼저 되는 거고 또 그만큼 전 국민이라고 하면 민주당 지지층이나 중도층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국민의힘 지지층의 생각과 많이 다를 것이다. 그만큼 우리 정치가 상당히 양극화되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그런 해석도 가능하고. 사실 그래서 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당 대표가 누가 되었으면 좋겠느냐 이 질문은 조금 무의미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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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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