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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콘서트’ 등 잠실에 12만 모인다…교통대란 우려
2022-09-16 10:10 사회

이번 주말 '가수 아이유 콘서트'를 비롯한 대형 행사들이 서울 잠실 주변에서 열리면서 교통대란이 예상됩니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월 17(토)부터 18일(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아이유 콘서트',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2022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 많은 12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국내 솔로 여자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아이유의 콘서트는 주말 이틀간 열려 9만여 명의 팬들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는 8천여 명, 한화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 열려 2만여 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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