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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서면조사’ 후폭풍…국정감사 곳곳 충돌
2022-10-05 13:2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황순욱 앵커]
이렇게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도 계속 열리고 있죠. 감사원의 서면조사 통보를 놓고 국정감사에서도 여야의 난타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아침에도 감사원을 향해서 계속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서 들어보시죠. 사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본질은 진실을 밝히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 질의서 발송에 대해서 ‘무례한 짓’이라는 말을 한 이후에는 본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지금 ‘무례한 짓’이 핵심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제도 국감장에서 이 ‘무례한 짓’ 가지고 논란이 계속 이어졌죠. 이게 계속 이어질까요, 앞으로도? 국감이 아직 20일 남았습니다.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당분간은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지 상 성품이 온화하다. 이렇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상당히 강한 표현을 쓰셨어요. ‘무례’ 뿐만 아니라 ‘무례한 짓’이라는 어감에서 이것을 듣는 국민 여러분들이 오히려 무례하게 느끼시거나 혹은 유족들은 말할 것도 없이 무례하다고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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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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