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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행 거듭한 국정감사…“버르장머리가 없잖아”
2022-10-05 13:3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황순욱 앵커]
어제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이 되었죠. 하지만 곳곳에서는 파행과 잡음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특히 외통위가 가장 파행을 거듭했는데요.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그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일단 국정감사, 몇 가지 대표 이슈가 국정감사를 다 삼켜버렸어요. 짧게 어제 열렸던 국정감사 조금 평가를 해주세요. 앞으로 계속 이어질 텐데.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저는 이제 이걸 자초한 측면이 윤석열 정부라는 판단이 듭니다. 집권 첫해는 정말 민생과 개혁입법을 처리해야 되는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모든 국정의 책임은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임 대통령 잡겠다. 야당 잡겠다. 이렇게 혈안이 되어서 나오는 이상 어떻게 민주당이, 야당이 협조를 흔쾌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대통령 정부는 여소야대 국면에서 이렇게 국정 운영을 첫해에 해가지고 어떻게 앞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지 답답한 심정이 들고요. 원래 집권 첫 해의 국정감사 때는요, 야당도 협조를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한덕수 총리 인준 표결 가결했듯이. 왜냐하면 그때는 일단 선거에 졌기 때문에 협조를 많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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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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