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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4’, 구멍들의 반란, 첫수의 구선장·안선장 미터급 초대형 부시리
2022-11-27 11:55 연예

- 선장 대결부터 히트맨까지, 볼거리 풍성한 구성에 시청자 호평 일색!

26일(어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도시어부 사상 최초로 선장들과 방어X부시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도 해신’ 황윤창 선장, ‘낚시계 아이돌’ 김무웅 프로, ‘찌낚시 경력 50년’ 구명회 선장에 이어 동해를 평정한 안정운 선장, 그리고 정체를 감춘 미스터리 히트맨이 등장해 도시어부와 함께 방어X부시리 완도 최강자전 전반전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낚시 베테랑들의 등장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손흥민이랑 공 차는 거지! 가능성이 없어!”라고 말하면서도 “바다 사나이한테 질 수 없지”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낚시의 첫 수는 지깅, 파핑 낚시 경험이 전무한 구명회 선장이 차지했다. 그는 바다 사나이 팀의 구멍일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고, 인생 첫 지깅 낚시에서 8 짜 부시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구명회 선장은 낚시 열정을 불태우며, 부시리와 방어를 추가로 낚아 전반전 최고 조과를 기록했다. 또한, 방어X부시리를 한 번도 낚은 적 없다는 안정운 선장 역시 1m 10cm의 부시리를 낚는 반전을 보여주며, 역대 도시어부 부시리 최대어 기록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질세라, 도시어부 팀이 반격을 시도했다. 이경규와 김준현, 이태곤이 각각 방어를 낚으며 바다 사나이 팀의 뒤를 바짝 쫓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전반전은 바다 사나이가 앞서가며 총 마릿수 스코어 3:6으로 종료됐다. 하지만 후반전에서는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이 예고되면서 도시어부 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과연 승리의 여신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낚시 명인이라고 소개되며, 선 캡과 선글라스, 양복으로 완전 무장한 미스터리 히트맨의 등장이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다부진 몸매를 보며 멤버들은 운동선수가 아니냐며 추측했는데. 시청자들 역시 미스터리 히트맨의 정체를 두고, “딱 보니까 김래원이네”, “예능감도 있는 거 보니 박병은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과연 그의 정체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도시어부 VS 바다 사나이의 대결. 과연 바다 위 최강자 타이틀을 거머쥘 팀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12월 3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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