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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14년 전 ‘등산의 추억’…‘밥총무’ 맡았던 한동훈?
2022-11-29 17:2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계속해서 국민의힘은 ‘유튜브 매체 배후에 민주당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앞서 그 이야기는 저희가 이미 나누었으니까 그 정도로 정리를 조금 하고요. 어제 경찰청 국수본이 김의겸 의원 소환 조사가 필요하면 수사 진행할 것이다. 알려지기로는 이번 주 내에 소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구 변호사님. 반대로 지금 유튜브 매체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압수수색은 응하지 않았지만, 휴대전화는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거든요?

[구자룡 변호사]
네. 사실 그런데 휴대전화 제출에 대해서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기 때문에 왜 그것을 임의제출했는지는 알 수 없는데,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그 핸드폰을 정보를 다 지워서 아예 새 핸드폰이어서 나올 게 없을 경우, 그리고 또 구속 수사에서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거든요. 자기들이 여러 가지 압수수색에 대해서 불응을 했는데 휴대전화까지 이걸 제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나중에 구속 사유로 인정될 가능성에 대해서 염려를 했을 가능성.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지금 수사에 대해서 방해하면서도 자기들이 최대한 응했다고 나중에 영장실질심사 단계에서 아마 그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냈지 않았나.

이렇게 추측해 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대부분의 내용들은 이제 이런 수사 과정을 통해서 ‘더탐사’하고 김의겸 의원 사이에 협업이라는 게 공범 관계로 연결되는 내용이 거기에서 나오는지. 이게 지금 수사의 초점이 될 것이고. 공범 관계라는 것은 상대방의 행위를 한 몸이 되어서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탐사’의 행동은 그 협업이라는 연결고리에 의해서 자동으로 공범 관계의 김의겸 의원에게 인정될 수 있는 부분이 되거든요? 그래서 ‘더탐사’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될 때쯤에는 김의겸 의원에 대한 소환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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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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