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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흉기 난동’…경찰, 결국 총 뺐다
2022-11-29 17:29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경찰이 실탄까지 쓸 정도로 흉기 난동이 심했는데, 왜 그랬답니까?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음주운전 단속에 앙심을 품었답니다. 사실 음주운전은 살인과 동일할 정도의 위험한 것이고, 음주운전을 통해서 제3자의 생명과 그 집의 재산과 안전이 빼앗긴다면 이것만큼 위험한 게 없는데 음주운전했으면 그냥 머리 팍 숙이고 그냥 잘못했다고 이야기해야 되는데 지금 보십시오. 경찰이 저러고 있는데도 흉기 휘두르고 있으니 저는 테이저건 적시에 잘 사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공권력이 공권력을 남용하는 것도 문제지만, 국가 공권력을 무시하는 국민의 행동도 저는 굉장히 자제되어야 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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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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