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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또 김건희 겨냥…“‘숟가락 얹기’ 의혹”
2022-11-30 12:4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

[이용환 앵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요즘에 제법 조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대변인은, 그러니까 김의겸 대변인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사이버 레커의 거짓말을 실어 나르고, 최고위원 몇 명은 김건희 여사의 뒤만 쫓고 있다. 김의겸 대변인은 즉시 사퇴하시고 장경태 최고는 조명 추적에서 빠져나오세요.’라고 조언을 조금 했다고 해야 될까요?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번에도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이번에는 ‘숟가락 얹기 논란’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잠깐 들어보시죠? 캄보디아 환아 치료와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의 ‘숟가락 얹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하면서 ‘대통령실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이번에 캄보디아 가서 심장병 어린아이 만나고 온 다음에 후원 같은 게 막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렇게 설명했지만,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이미 김건희 여사가 동남아 순방 가기 전부터 무언가 후원 움직임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라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장경태 최고의 주장은. 백성문 변호사 어떻게 조금 설득이 되십니까?

[백성문 변호사]
저는 사실 아까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이야기에 굉장히 많이 공감이 되는데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를 들어서 아까 ‘더탐사’의 배후에 민주당이 있다. 저도 이런 건 너무 지나친 정치 공세라고 생각을 하고, 다만 그걸 최고위원회에서 틀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목격을 해서 그런 것이라 그것도 빨리 끊어내야 된다는 것. 거기다가 이제 더 나아가서 장경태 최고위원의 지금 소위 김건희 여사의 지금 저 계속 사진 논란부터 시작된 지금 지속된 계속된 지적들이 국민들에 굉장히 피로감이 느껴지게 만들고.

그리고 사실 오히려 캄보디아 정부 측에서도 고맙다는 표현을 한 그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이제 공세 수위를 높여가는 것은, 그전까지 특별한 근거도 많이 없었고요. 그런 부분들이 어찌 보면 최근에 이제 여론 조사 흐름에서도 조금씩 이제 반영이 된다는 그런 지적들도 나오고 있단 말이죠? 그런 걸 종합해 본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장경태 최고위원도 빨리 소위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부분에서 조금 빠져나오는 게 본인을 위해서도 그렇고 당을 위해서도 그렇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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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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