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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을 부탁해]강영석 상주시장 “‘문경~상주~김천’ 철도, 3년 반 만에 예타 통과”
2022-12-02 13:12 경제

민선 8기 릴레이 인터뷰 <민생을 부탁해> 오늘 20번째 손님으로 작아도 강한 도시! 빛나는 상주시를 만들어가고 계신 분이죠.
강영석 상주시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1. 경북 상주는 반세기 동안 전국 곶감 생산량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곶감 1번지인데요. 세계 곳곳에서도 상주곶감을 맛볼 수 있다면서요?

2. 지금 상주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건 군부대 유치로 알고 있습니다. 대구에 있는 군부대 이전 계획이 알려지면서 상주를 비롯한 경북지역 기초단체들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과거 군부대는 기피 시설로 인식되곤 했는데, 요즘은 달라졌나 봅니다?
군부대 유치로 어떤 효과를 기대하고 계신 겁니까?

2-1. 그런데 상주시는 열띤 유치전에서 여러 차례 아쉬운 2등으로 탈락하면서 '2등 징크스'가 있다고 하던데요. 이번 군부대 유치 만큼은 자신 있으신가요?

3. 서울에서 거제를 잇는 중부선의 유일한 단절 구간이죠. '문경~상주~김천'을 연결하는 고속전철화 사업에도 상주시는 사활을 걸었는데요. 얼마전에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결과가 나왔는데 통과됐다면서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겁니까?

3-1. 그런데 예타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역세권 개발에 1000억원 투자 공약을 내놓으셨죠. 당장 재정 여력이 되겠느냐부터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까지 여러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는데요.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겠습니까?

4-1. 그런데 상주시 인구는 10만명 아래에 머물러 있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어느 곳보다 큰데요. 청년들의 발길을 이끌 지역 일자리 확충 문제는 어떻습니까?

5. 재임에 성공한 상주시장인 만큼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이란 장점이 클 것 같습니다. 시정구호처럼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위해 어떤 당부의 말씀을 하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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