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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조규성 경고 줬던 튀르팽, 브라질전 주심
2022-12-04 09:26 2022 카타르월드컵

 지난 24일(현지시간) 우루과이와의 예선전에서 한국 손흥민과 김영권이 조규성이 넘어진 상황에 대해 클레멩 튀르팽 심판에게 항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브라질전 주심이 결정됐습니다.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클레멩 튀르팽(프랑스) 심판입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벤투호는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맞붙습니다.

주심은 월드컵 첫 경기였던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에서 주심을 맡았던 튀르팽입니다.

당시 튀르팽 주심은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판정을 내렸지만 조규성과 벤투 감독에게 경고를 주는 등 항의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 중반 손흥민이 우루과이 수비수와 충돌해 넘어진 뒤 항의하자 구두 경고를 주기도 했습니다. 몸싸움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심판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심은 니콜라스 다노스(프랑스), 시릴 그린고리(프랑스), 대기심은 슬라브코 빈치치(슬로베니아)가 각각 맡습니다.

두 부심 역시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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