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2월 5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 허성무 전 창원시장
[이용환 앵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 취임한지 딱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12월, 오늘 5일이죠. 100일이 되는 날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물론 참석을 했습니다. 영상 하나 보시죠. 네, 취임 100일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오늘 오전 모습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주변에 앉아있던 민주당의 최고위원들, 일제히 이재명 대표를 옹호하면서 검찰을 공격했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실까요? 자,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오늘 취임 100일을 맞았는데 조금 전에 최고위원회의 때 모두발언은 했는데 보통 이제 대표들이 취임 100일을 맞으면 기자회견 같은 것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오늘 100일 기자회견은 패스, 그러니까 생략이 된 것이죠. 2015년에 문재인 당시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는데 그때는 5·18 기념일하고 날짜가 겹쳐가지고 그때 기자회견을 안 한 적은 있답니다. 다만 문 전 대통령은 당시 취임 50일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하고요. 허 시장님, 일각에서는 이게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 때문에 기자회견을 이른바 건너뛴 것 아니냐. 사법 리스크만 부각될 수 있으니까.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데 보통은 다 기자회견하지 않습니까?
[허성무 전 창원시장]
예. 100일은 이렇게 공식적인 장에 취임 한 분들이 대개 100일 되면 100일간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것을 많이 하긴 하죠. 다만 이제 이번에 100일 기자회견을 안 한 이유는 제가 취재를 조금 해보니까. (아, 취재해 보시니까 어땠습니까.) 지금 오늘하고 연초하고 너무 붙어 있어서 연초에 연초 기자회견을 하기로 그렇게 결정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제 두 번, 가까운 시간 거리에 두 번을 할 수가 없어서 한 번으로 모아서 정리를 그렇게 하기로 했고 지금은 어쨌든 예산 국회가 지금 맞물려 있고 또 그리고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잘 안 풀리고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연말까지 조금 정리를 해내고 연초에 기자회견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소식을 정하는 그런 내부 결정이 있었다고 그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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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