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운항 재개…임시 항공편 투입
[채널A] 2023-01-25 12:11 뉴스A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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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많은 눈과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습니다.

4만 명에 달하는 승객 발이 묶이며 오늘 연휴이후 첫 출근에도 큰 차질이 예상됐는데요.

제주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홍진우 기자, 항공편 운항이 재개 됐나요?

[기자]
네, 오전 7시 반 김포행 항공편 이륙을 시작으로 운항이 정상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출발한 항공편도 속속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다수 항공기 이륙은 당초 예정 시간보다 최대 2시간 정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오늘 임시 항공편 38편이 추가 투입됩니다.

오늘 하루 제주공항에서 모두 500여 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항공편 출발 시간도 오후 11시 50분으로 평소보다 두 시간 늘었습니다.

결항편 승객 수송을 위해 김포공항 이착륙 허가 시간도 내일 새벽 1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항공편에 제주에 발이 묶였던 승객 1만여 명을 추가로 수송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어제 제주를 빠져나가지 못한 승객이 4만여 명에 달해 정상화까지는 하루이틀 더 걸릴 전망입니다.

현재 공항 대합실에는 당초 오늘 출발 예정이던 승객을 비롯해 어제 발이 묶인 승객까지 더해지며 발 디딜틈 없을 정도로 붐비고 있습니다.

새벽 6시쯤 항공사 발권 창구가 열리는데 2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몰리면서 수백 미터에 달하는 줄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대체 항공편을 문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를 출발하는 항공편을 구하기 위해 아예 공항에서 밤을 새운 사람도 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항공사 창구마다 실랑이가 벌어지는 모습도 곳곳에서 연출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7.0도, 인천 영하 16.5도를 비롯해 춘천 영하 20.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낮에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문 가운데 이번 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공항에서 채널A뉴스 홍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한익
영상편집 : 장세례

홍진우 기자 jinu0322@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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