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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통령’ 아르노 회장, 홍라희·이부진 리움서 만나
2023-03-22 10:01 문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세계 최대 명품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총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이 서울 용산구 소재 '리움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어제(21일) 오후 6시30분 리움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사진=뉴스1


미술관 방문에는 아르노 회장의 장녀 델핀 아르노 크리스찬 디올 CEO와 아들 알렉상드르 아르노 아르노 티파니앤코 프로덕트&커뮤니케이션스 총괄 부사장이 동행했습니다.

리움미술관에서는 '삼성가(家)'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아르노 회장을 맞았습니다.

아르노 회장은 루이비통·디올·펜디·셀린느·티파니앤코·모엣샹동 등 브랜드를 보유한 LVMH의 수장으로 '명품 대통령'으로 불립니다. 아르노 회장의 재산 보유액은 순자산 약 250조원으로 세계 부호 1위입니다.

그는 리움미술관 방문에 앞서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등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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