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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논란 중심에 선 ‘민주당의 입’ 김의겸
2023-03-24 12:30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김의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69명 가운데 한 명의 의원이 아니지 않습니까? 민주당을 대변하는, 민주당의 입 역할을 하는 대변인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리스크다. 이런 취지로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요. 김의겸 대변인, 한 번 보시죠. 그래픽 주세요. 그동안 이런 논란이 조금 있었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정 민주당 의원하고 강제로 악수를 한 것처럼 했다. 이랬는데 그것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의겸 대변인 저 부분 관련해서 사과 안 한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어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이것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죠? 그때는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EU 대사 발언을 왜곡해서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 김건희 여사의 추가 주가조작 의혹 제기해서 대통령실이 김의겸 의원을 고발했거든요. 그때는 ‘오케이,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글쎄요. 우리 정미경 의원님, 하실 말씀 있으실까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만약에 김의겸 대변인이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으면요, 제가 볼 때는 10번도 더 잘렸을 거예요. (10번도 더 잘렸습니까?) 예. 아직도 민주당에서 김의겸이라는 분이 대변인을 한다는 것도 정말, 그것도 이해가 안 돼요. 그것도 상식적이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지금 다 조금 전에 다 말씀해 주셨지만, 제 머릿속에 있는 것 중에 최고봉은 EU 대사 발언 왜곡한 것일 거예요. 이것은 외교적인 것이잖아요. 우리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 외국과의 문제잖아요? 그런데 거기에서 EU 대사가 ‘노무현, 김대중 정권 때는 그나마 남북 간의 채널이 있어서 그나마 괜찮았고 윤석열 대통령 때는 채널이 없어서 어렵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막 그냥 이야기해버린 거예요, 대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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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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