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왕산 자락 위로 산불이 치솟고 있다. 사진=뉴시스오늘(2일)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50분쯤 부암동 인왕산에서, 낮 12시10분쯤에는 삼청동 북악산에서 화재가 각각 발생했습니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는 모습. 사진=뉴스1산림청과 서울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 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