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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밤부터 화이트크리스마스…추위 전국 ‘꽁꽁’
2012-12-24 00:00 사회

[앵커멘트]
남) 성탄절을 앞두고 동장군의 심술이 대단합니다.
하루종일 살을 에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 이번 한파는 크리스마스인 내일을 지나
목요일 아침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남혜정 캐스터!
얼마나 추운건가요?


[캐스터]
네,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기승을 부리는 추위가
너무 얄밉게 느껴집니다.
목도리와 장갑에 모자까지 썼는데도
몸이 덜덜 떨리는데요!
오늘 저녁에 특별한 약속 많으실텐데요,
멋도 좋지만 따뜻하게 챙겨입으시는 거, 잊지 않으셔야 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수퍼1/현재]
현재기온부터 알아봅니다!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 @@도,
전주 @@도, 대구는 @@도까지 내려가있습니다.

[씨쥐1/내일 기온]
밤사이 기온이 더욱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도 춥겠습니다.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평년 수준을 밑돌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7도
대관령 영하 12도
전주 영하 3도, 대구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의 낮기온은 영하 6도에 머물겠고
전주 0도, 대구 3도로 역시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씨쥐2/하늘]
오늘밤부터 중부와 전북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이 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이후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씨쥐3/주간]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과 비소식이 또 나와있네요,
이후에는 추위의 기세가 다소 약해질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터]
몸은 춥지만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면서
어느 때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에이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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