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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북한, 박근혜 정부 어떻게 받아들일까 (강준영)
2012-12-24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차기 정부의 외교통일 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체제하 1년이 지난 북한인데요
그리고 보수적 지도부로 교체된 중국과
극우로 치닫고 있는 일본과의 관계까지
동북아 외교 지형이 새롭게 재편됐습니다.

여) 박근혜 정부시대 외교통일 정책에 대해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와 함께
분석, 전망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먼저 대북전문가이신 백승주 책임연구원께 묻겠습니다.
북한은 이번 대선 기간 동안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대북정책 기조를 강하게 비난했었죠.
하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잠잠해지면서 간을 좀 보는 분위긴데요..
북한 정권은 차기 박근혜 정부와 관계를 어떻게 가져가려고 할까요?

1-1. 지난 1년 동안 김정은이 단기간에
권력을 장악하는 데 성공했다는 게
우리 정부와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2. 북한 로켓은 결국 탄도미사일이었다는 결과가,
'북한의 기술이 어느정도냐, 관심집중되고 있는데요?

2-1나로호에 실패한 우리의 우주기술과 비교 옳은 것인지?

3. 현재 한 겨울 추위처럼 꽁꽁 얼어붙은 남북 관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시각이 큽니다.
확실이 이명박 정부와는 다른 대북정책이 될까요?

3-1 박근혜 방북 얘기(한국미래연합 창당준비위원장 시절)

4.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박근혜 당선인의 대북관, 통일정책은
무엇인지 짚어봐야할 것 같은데요?

5. 신뢰 구축의 전제조건에 <천안함, 연평도 사태,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등에 대한 북측 사과가 선행돼야 할 것인데,
5.24 조치를 그대로 두고 남북대화가 가능할 수 있을까요?

5-1. 결국 북한이 변할 것이냐, 이것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6. 강준영교수님 대북관계 못지않게 중요한 게
한미중일 외교 관계인데요.
오바마 재선, 중국 시진핑 시대, 일본 아베 ...
미국을 제외하곤 세 나라의 지도자가 다 바뀌었습니다.
역시 남북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텐데,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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