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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올해 손연재가 대세?…스포츠계 달라진 규정
2013-01-04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손연재의 매혹적인 스타일이
올해 세계 리듬체조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예술성 높은 연기를 강조한
달라진 규정 때문인데요.

올해 스포츠계의 굵직한
변화를 윤승옥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서커스를 연상케하는
고난도 동작이
대세였던 리듬체조..

손연재는 요정같은 몸짓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점수와 직접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손연재
스타일이 대세가 됩니다.

리듬체조 채점 기준이
'아름다움'을 중시해
예술연기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손연재]
"보다 더 저만의 표정연기나 아름다운 연기를
위해 프로그램을 짤 생각입니다."

2년만에 복귀한 김연아도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제빙상연맹이 스핀 레벨을
다섯 단계로 늘리면서
보다 창의적인 동작으로
변별력을 높여야 합니다.

국민 스포츠 프로야구는
NC의 가세로
9구단 체제에 돌입합니다.

[전화인터뷰:김경문]
"우리 NC도 1년간 준비 많이했습니다.
팬들에게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팀이 9개로 늘어나면서
총 경기 수가
지난해보다 44경기나
더 늘어났습니다.

축구는 2부리그로 양적팽창을 합니다.
기존
1부리그는 k리그 클래식으로,
2부리그는 K리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골라인을 넘었지만,
심판이 외면했던 결정적인 오심...

올해부턴 이런 오심이 사라집니다.

FIFA는 올해
컨페더레이션컵부터 전자 판독기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달라진 모습의 2013년 스포츠...
올해도 특유의 감동과 환희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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