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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국가안보실 신설…외교·안보수석실 기능 흡수
2013-01-08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손경식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노인단체를 방문합니다.

(여) 한편 인수위는 외교·안보·통일 정책의 컨트롤 타워라 할 수 있는 국가안보실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상철 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입니다.)

[질문] 박 당선인의 경제단체 방문
이번이 몇 번째인가요?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과
만납니다.

당선 이후 네 번째 경제단체와의 만남입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박 당선인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당선인은 대선 직후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아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민주화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내일 노인 대표단과도 만나
4대 중증 질환 국가 책임 등
맞춤형 노인 복지 공약에 대한
설명과 실천 의지를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외교·안보·통일 관련 부처들의
정책과 전략 기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할
이른바 '국가 안보실' 신설하기로 하고
적극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국가 안보실은 청와대 내부에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의 기능은
새 조직에 통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인수위는 11일부터 17일까지
주말도 없이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크게 경제와 비경제 분야로 나눠서
하루 2~4개 부처씩 진행되며,
첫 날은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이 보고합니다.

북핵 문제 등 대북 현안의 시급성과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강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채널A 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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