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성남시의회 의장이 말하는 ‘준예산 사태’ (최윤길)
2013-01-08 00:00 사회

[앵커멘트]

(남) 지자체 사상 처음으로
준예산을 편성했던 경기도 성남시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여)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회를 시도하려는 일부 지방 의원들을
시민들이 막고 나서는
촌극까지 빚어지면서
눈쌀을 찌뿌리게 했는데요.

(남) 오늘 이 시간에는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과 함께
예산안을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들어봅니다.

의장님 나와계시죠? (인사)

전화연결>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준예산을 편성한게 지자체 출범 이후
최초라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의회에서
여야간에 갈등이 많았기 때문이었을 것 같은데
가장 쟁점이 된 사안이 뭐였습니까?

2. 도시개발공사 설립을 놓고
이처럼 여야가 치열하게 반목한 이유는 뭔가요?

- 설립 목적이 전임시장때부터 악화돼온 시 재정 적자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실제로 모라토리엄 선언도 했었잖아요.
이처럼 반목할 이유가 굳이 있었을까요?

3. 결국 준예산이 편성되면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어제 임시회에서 시민들이 회의장을 막고
예산통과시킬 때까지 못나간다... 이렇게 대치까지 했다고 하는데
의회를 책임진 의장으로서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4. 시민들이 지방의원들을 뽑은 것은 결국 잘살 수 있는 우리 마을을 만들어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을 텐데... 정쟁에 매몰되는 모습, 결코 좋아보이진 않거든요. 그만큼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실망감도 커질 수 밖에 없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5.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 통과가 됐지만 아직도
잠재된 불안요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당장 도시개발공사
설립도 유보가 됐을 뿐이지, 설립된다, 안된다 자체가 결정난게 아니고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6.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주셨으니. 이제 만회를 하셔야 할텐데. 방송 통해서 하실 말씀이 있다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