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선로로 승객 떨어져…1호선 운행 지연 外
2013-01-12 00:00 사회

[앵커멘트]

(남)지하철 선로에 한 취객이 떨어져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여)전국 곳곳에선
화재와 함께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김윤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신도림역에서
32살 김 모 씨가 선로로 떨어졌다가
지나가던 열차와 철로 사이에 갇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발목을 다쳤고,
김 씨를 구하기 위해 지하철 1호선 양방향 열차가
30분 동안 운행을 멈췄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술에 취한 김 씨가
실수로 선로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건물 전체를 집어 삼켰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광주 신창동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서추산 4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대구에선 밤사이
주택 화재로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대구시 효목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1살 안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담뱃불을 붙인 채 문을 열자
갑자기 폭발했다는 거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 칠성동의
한 가정집에서도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보다 조금 뒤인 새벽 1시 반쯤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의
청과물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 측은
모닥불이
차양막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윤수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