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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북한 로켓발사 후 축제 연출…3차 핵실험 가능성은? (김창남)
2013-01-13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북한은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구요
국제사회는 대북제제를 논의 중입니다.

(여) 이런 가운데, 1월 초 박근혜 당선인이
일본 특사를 만난 이후,
이번 주, 중국 정부의 특사단을 만났구요.
다음 주에는 미국의 캠벨 동아태 차관보가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남) 새 정부의 대북정책과
미국, 일본, 중국과의 외교정책을 어떻게 가야할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김창남 교수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작동 여부에 관계없이 김정은 위원장이
로켓발사를 대대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의도가 뭐라고 보세요?

2. 국제사회의 제재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한미 양국은 강경한 입장으로 중국을 설득 중이라고 하는데요?

3. 새 정부 출범 시기를 겨냥한 북한의 도발,
특히 3차 핵실험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예상하시는지요?

4. 사실상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실패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가장 큰 실패요인이 무엇이었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취해야 할 대북정책의 기조는
어떻게 설정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5. 엊그제 박근혜 당선인과
중국 특사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만났습니다.
사실, 중국은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특사까지 보내서
장거리 로켓 발사를 만류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하지만, 북한 제재에 대해선 여전히 애매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다고 보십니까?

6.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앞으로도,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이 한·중·일 삼국 간 협력에
 상당한 난관이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7. 일본 새 지도부 등장 이후, 한일 관계설정은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8. 박근혜 당선인은 일본 특사단에 이어 엊그제 중국 특사단을 만났고,
다음 주에는 미국의 캠벨 동아태 차관보를 만날 예정입니다.
미국과의 군사동맹 체제에 대해선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9. 오바마 정부가 외교의 새 중심축을 아시아로 돌렸다고 표방하면서
중국과의 갈등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국이 중간에서 곤란해지지 않을까요?

10. 박근혜 당선인은 외교 공약에서
한미관계는 ‘포괄적 전략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의 관계는 ’전략적 협력동반자‘에 맞게
관계를 격상시키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박근혜 차기 정부의 대일, 대중외교가 한미외교와 맞물리면서
조화로운 외교 해법을 어떻게 설정해 가야할지..
한중일 3국간 협력적 관계로 유도할 수 있을지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김창남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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