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인수위가 업무보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최대석 인수위원이 돌연 사퇴를 해,
배경을 두고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여)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가
또 다시 자질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국 현안에 대해 양영태 자유언론협회장,
이규의 공론정치연구소장, 두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출연)
양영태 자유언론협회장
이규의 정치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어제 사퇴한 최대석 교수는, 오랫동안 박근혜 당선인에게 통일, 외교, 안보 분야의 자문을 해왔고, 또 차기 통일부 장관으로도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었죠? 때문에 사퇴 배경을 놓고 말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인수위 최대석 교수, 돌연사퇴 배경은?


Q. 한편에서 해임설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교수는 친햇볕 정책에 김정은의 신년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등 대북관계에 유연한 시각을 갖고 있죠? 이런 부분이 해임설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자막> ‘대북 관계 유연’.. 해임설 나오는 이유는?

-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이 이렇게 중간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를 한 적이 있었나요?


Q. 이동흡 헌법재판 소장의 자질 문제가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사건을 맡고 있는 한 대기업의 협찬을 받아 오라고 지시한 적이 있고, 또 위장 전입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덕성에 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 파문이 커질 거 같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자막> 이동흡 후보 ‘도덕성 논란’, 파장은?


Q. 박 당선인의 인선스타일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불통이다 깜깜이다 해서 검증과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朴 ‘불통’인선스타일... 평가는?


Q. 박 당선인뿐만 아니라, 인수위의 ‘불통’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죠. 비밀을 고수하던 인수위에서 비난 여론을 의식해서인지..공개할 부분은 공개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습니다. 국민 알권리에 어느 정도 숨통을 트여준 거라고 보십니까?
자막> 인수위 ‘비밀주의’ 논란.. 국민알권리 어떻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