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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미래창조과학부-해수부 등 신설…경제부총리제 부활
2013-01-15 00:00 정치

[앵커멘트]

이번 개편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등이
신설됐는데요.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천상철 기자
(삼청동 인수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미래창조과학부는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리포트]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당선인이 여러차례 신설을 약속을 했을만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부첩니다.

미래창조부는 과학기술부의 기초과학 분야와
지식경제부의 연구개발 부문,
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 기술과 문화관광부의 컨텐츠부문
이른바 ICT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를 구현할
핵심 부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미래부의 신설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명칭은
교육부로 변경됐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폐지됐던
해양수산부도 부활했습니다.

급변하는 해양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데,
해수부 부활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국토교통부로,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축산부로 이름을
바꾸게 됐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우리 수산업을 확 바꾸기 위해
수산업과 해양업을 전담할
해양수산부를 부활시키겠습니다"

과연 해수부가 세종시에 위치할 지
부산으로 내려갈 지 주목됩니다.

경제부총리제도 부활했습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부흥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인수위는 설명했는데,
이렇게 되면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부총리를 겸임하게 됩니다.

특임장관실은 폐지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채널A뉴스 천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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