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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생후 21개월 된 ‘아기 골프 신동’, 미국서 화제 外
2013-01-17 00:00 국제

[앵커멘트]

미국에서 21개월 밖에 안된
아기가 깜짝 놀랄만한 골프 실력을 선보여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말고기'를 섞어 만든 쇠고기 버거 때문에
영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오늘의 세계, 심정숙 기잡니다.





[리포트]

능숙하게 골프채를 잡고
스윙 연습을 하는 아기!

퍼팅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이제 생후 21개월 된 오웬은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이미
골프 신동으로 유명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릴 적 타이거 우즈와 비교하면서,
앞으로 20년 쯤 후엔 오웬이
첫 메이저 대회를 우승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전환]

건물 벽에 구멍을 내는
구조대의 작업이 한창입니다.

벽 바로 뒷편에 갇혀 있는 여성을
구조하기 위한 겁니다.

2층 베란다로 나갔다가
추락한 여성은 옆 건물과
겨우 20cm 정도 떨어진 비좁은 공간에
끼어 있다 4시간 만에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녹취; 리치 챗맨 / 구조대]

"굉장히 춥고 빨리 나오고 싶었을 텐데,
구조 시간 내내 여성은 아주 잘 견뎠고
협조적이었어요."

[전환]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말고기 버거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테스코 등 대형마트 4곳에서 팔린
쇠고기 버거에, 말고기가 일부 섞인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녹취; 소비자]

"식품 설명서에 있지도 않은 재료가
들어가 있다니, 정말 끔찍해요.
어떻게 믿을 수 있겠어요?"

유통업체들은
문제가 된 버거를 매장에서 회수했고,
영국과 아일랜드 식품 당국은
버거 패티를 공급한 업체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채널에이뉴스 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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