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28일 국무총리 지명…새 정부 출범 카운트다운
2013-01-19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토요 뉴스와이드 1부 시작합니다.

(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8일쯤 국무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 정부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당선인 보고와
정부조직법 제출 일정도 구체적으로
정해졌습니다.

(남) 본격적인 새 정부 출범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겁니다,
첫 소식, 최우열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1월 22일
고건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1월 28일
한승수 총리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그럼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는
언제 나올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월 28일
초대 국무총리를 지명하는 시간표를
짜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창중/인수위 대변인]
"인수위는 행정부에 대한 업무보고 일정이 원만하게 마무리됨에 따라 인수위 운영에 관한 시스템을 다시 조정해서 효율적인 인수위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수위가 내부적으로 만든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달 21일까지 정부 업무보고를 종합, 분석한 뒤
23일엔 이 내용을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고하게 됩니다.

25일 정부조직법을
국회에 제출하는
일정도 확정했습니다.

29일엔 국회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고
다음달 1일 김용준 인수위원장 주재
전체 회의를 열어
인수위 상반기
일정을 일단락합니다.

2월엔 국무총리가
각 부처의 장관을 추천하고
인사청문회를 요청하는 일정도
세부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인수위원과 당선인 비서실 관계자들에게
이런 일정 가이드라인을 통보하고
가급적 맞춰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채널A 뉴스 최우열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