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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아덴만의 영웅’ 캡틴 석해균,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은…
2013-01-21 00:00 사회

[앵커멘트]
(남) 오늘 아덴만 2주년을 맞아
저희 스튜디오에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직접 모셨습니다.

(여) 생명의 위협을 받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선원 21명 전원을 구했던 석 선장의 이야기 함께 하시죠.

어서 오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아덴만 작전이 끝나고도 277일간 생사를 넘나드셨는데요. 요즘 건강은 어떠십니까?

Q. 당시 고문에 두차례나 총살 위기까지 처해지는 등 너무 고통스러워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셨다는데,
그때 당시 이야기부터 좀 들어볼까요?

- 해적들이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 보통 그렇게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게 되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인데. 어떤 마음으로 버티셨습니까.

Q. 해적들이 한국 배라서 더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왜 그랬나요.

q. 당시 배를 납치했던 소말리아 해적들은 현재 대전교도소에 수감중인데요. 당시 극형이 불가피했던 상황에서 선처를 호소하셨다고 하던데. 그 이유는 뭔가요?

- 현재 이들은 교도소에서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소망도 내비쳤다는 언론보도도 있습니다만... 이들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q.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됐던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이 582일 만인 지난달에 가까스로 풀려났습니다.
해적들이 우리 정부에 '아덴만 여명작전' 때 숨진 8명의 보상금 800만달러와 수감된 해적 5명의 석방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길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해적의 선박 납치 시도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말리아 해적의 활동이 완전히 사그라든 건 아니며, 해양순시선 등이 사라질 경우 다시 활개를 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오늘도 안보 강연을 마치시고 스튜디오에 나와 주셨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교육을 하시나요.

Q. 우리는 해양을 끼고 살지만, 바다에 대해선 잘 모르고, 그곳에서 사시는 분들을 등한시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바다는 어떤 의미입니까.

Q. 같은 차원에서 새 정부나 국민에게 바라는 점, 건의사항이랄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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