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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대한변협 회장 결선 투표 종료…밤 9시 쯤 당선 윤곽
2013-01-21 00:00 사회

[앵커멘트]
재야법조계 수장인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선출하는
결선 투표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변협 사상 60년 만에 첫 직선제인 만큼
선거전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성시온 기자!
(네,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투표가 끝난 상황인가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뽑는 결선 투표가 끝나고,
현재 개표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45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결선 투표는 1차 선거에서 1, 2위를 기록한
김현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과
위철환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의 맞대결로 진행됐습니다.

지난주 치러졌던 1차 선거에서
김 변호사는 2천 1백여 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지만
당선 기준인 유효 투표수의 3분의 1,
즉, 2천 3백 표를 넘지 못해
2위를 기록한 위 변호사와의
승부를 다시 가르게 됐습니다.

1차 선거 득표수로 보면 김 변호사가 다소 우세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3위를 기록한
양삼승 후보가 위 변호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선 윤곽은 오늘 밤 9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변협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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