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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보통 변호사 시대 열겠다”…사법 개혁 방향은? (위철환)
2013-01-22 00:00 사회

[앵커멘트]
(남) 사상 첫 직선제를 통해 변호사를 대표하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에 위철환 변호사가 선출됐습니다.

(여) 검찰, 법원과 함께 법조 3륜을 대표하는
변호업계를 새롭게 개혁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위 변호사님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먼저 결선투표까지 치른 끝에 당선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신지요?

(2) 전남 장흥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뒤 상경해서
야간고등학교를 나와서, 처음에는 교대를 졸업하고
학교 선생님을 하셨죠? 그러다 야간 법대를 나와서
사법시험에 합격하셨는데요.
변호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뭡니까?

(3) 법조계에 현안이 많아서 어깨가 무거우실 텐데,
역점을 두고 시작할 사업, 무엇이고 어떻게 펼쳐나가실건지 궁금합니다.

(4) 오늘도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의 부적격 논란에 대해서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이대로 통과시켜도 됩니까?
아니면 부적격자로 봐서 다른 분으로 다시 지명을 해야 됩니까?

(5) 법조인으로서, 변호사를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검찰과 법원의 변화도 관심 있게 지켜보실 것 같은데,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검중수부 폐지를 비롯한 검찰 개혁이나
사법 개혁 문제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6) 변호사 업계가 요즘 상당히 위축돼 있는데요,
공급 과잉 문제, 변호사간의 수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거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7) 어제 김기용 경찰청장이 전국의 경찰서마다 변호사를
한두명씩 고용해서 피의자들 인권 보호도 하고,
경찰 수사가 법절차를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8)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게 변호사이지 않습니까?
그동안 눈높이, 문턱이 너무 높다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개선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9) 그런 의미에서 변호사들의 공익적 사회 기여도 늘어나야한다고 보는데요.

(10) 변호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협회가 돼야 할텐데,
마지막으로 2년 임기동안의 각오와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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