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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인수위, 첫 현장방문…“안보-중기 육성 의지 반영”
2013-01-24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방 부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여) 안보와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박근혜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입니다.

(남)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상운 기자.
(예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인수위 현장방문 어떻게 진행됐죠?


[리포트]


인수위는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인수위에선 진영 부위원장과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가,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방문은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상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간담회로 진행됐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중소기업들이 손톱 밑 가시라고 느끼는
각종 애로 사항들이 전달됐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기업 횡포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계 불만이
주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높은 카드 수수료와
은행의 대출차별에 대한 지적도 나왔습니다.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는
경기도 연천의 전방부대인 육군 5사단을 찾았습니다.

부대를 방문한 김장수 인수위 간사는
GOP 경계 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인수위와 군 관계자들은 어제 북측이 한반도 비핵화 포기 선언을
계기로 남북간 긴장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안보 강화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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