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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겉말 속뜻/아들 군면제-재산승여…김용준 둘러싼 논란은? (황태순)
2013-01-27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한 주 정가의 핫 키워드로 살펴보는 황태순의 <겉말 속뜻> 시간입니다.

(여)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자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문1)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이를 두고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평가인데, 박 당선인이 인수위원장으로 임명할 때부터 총리로 염두 했을까요?


문2) 김용준 위원장도 법조인 출신이죠. 과연 김용준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특정업무 경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잠시 후에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고요. 이번 주, 황 위원이 놓치지 않은 한 마디는 뭡니까?

“특정업무경비로 콩나물 사면 안돼...”
>>>> 23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이동흡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보고, 특정업무경비 사용에 공사 구별이 없음을 지적.


문3) 결국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죠. 사상 처음 아닙니까? ‘청와대도 이 후보자에 대해 사퇴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문4) 박근혜 정부의 첫 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도 벌써부터 뜨겁죠?
(1. 아들 군 면제 2. 자녀 재산증여 3. 특정업무 경비(?) 등)


문5) 총리 지명자 기자회견에서 이동흡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논란에 대한 질문에 ‘생각해 본 적 없다’며 말을 아꼈는데요. 특정업무경비가 관행이라면 김용준 후보자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 아닙니까?


문6) 김용준 후보자는 인수위가 있는 삼청동이 아니라 박 당선인의 집무실이 있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연,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문7) 김용준 후보자는 현재 38년생으로 역대 최고령 총리입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아 기자회견에서도 조윤선 대변이 통역을 했다는 후일담이 있는데요. 국정운영에 어려움이 없을까요?


문8) 박근혜 당선인의 측근 인사들을 보면 법조인 출신이 많습니다. 박 당선인이 법조인을 선호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문9) 결국 대통령직인수위가 총리 인수위가 된 셈인데요. 김용준 후보자는 “인수위원들이 차기정부로 옮겨지는 것을 전제로 임명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히지 않았습니까. 막상 본인이 총리로 지명되자 “인수위 인사가 정부에 전혀 안 간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는데요.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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