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와이드]정수장학회 장학생, 박근혜 당선인과 첫 인연은? (현경대)
2013-01-27 00:00 정치

[앵커멘트]
(남) ‘노장은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이 분도 정치권에서 잠시 멀어져 있는 듯했지만
이번 대선을 통해 박근혜 당선인의 원로자문그룹 핵심에서
꾸준히 조언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 3전 4기 끝에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정치 9단,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모시고
박근혜 당선인과의 인연과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 1980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 제 11, 12, 14, 15, 16대 국회의원
▶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문1) 대선에서 박 당선인에게 물밑에서 조언하면서 자문역할을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제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제주 출신인 현 의원님의 노력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보이는데요.


문2) 역대 대선 결과를 보면 제주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최종 당선자가 됐거든요. 이처럼 제주가 ‘정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문3) 고인이 된 부인 뜻을 따라 12년 간 장학사업을 해 오신 걸로 아는데요 . 현 위원장께서도 정수장학회 장학생이셨죠? 그때 박근혜 당선인과 처음 인연을 맺으셨습니까?


문4) 대선 직전,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이 정국을 뒤흔들었습니다. 현 위원장께선 한 인터뷰에서 고 김지태 회장의 부일장학회는 정수장학회 전신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문5) ‘5·16 쿠데타 직후 강압에 의해 재산을 빼앗겼다’는 부일장학회 고 김지태 회장 유족의 주장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죠? 1심에서는 ‘강압성이 있다’고 인정받았는데요.


문6) 정수장학회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7) 별명이 ‘현폴레옹’ 이죠.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줄곧 해오셨는데
‘4·3 국가추념일 지정’과 ‘4·3 평화재단’ 등 박 당선인의 제주 공약 실현을 위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입니까? 실제로 현 위원장께서도 ‘4·3 사건’의 유족이시라고요.


문8) ‘70일 이내 부대조건 보고 후 예산집행’이라는 국회의결을 무시하고 지난 2일부터 강행되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9) 일각에선 박 당선인과 현 위원장께서 ‘70일 공사 중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인데요...?


문10) 그런데 인수위는 물론이고 정부 부처에서 인수위에 파견한 공무원 중에 제주 출신이 전무해 소통 창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요...? 제주도당 위원장으로서 아쉽지 않으십니까?


문12) 현 위원장께선 5선 국회의원으로 민주자유당 시절엔 당 서열 2위인 원내총무까지 역임하셨지만 16대 국회 이후 시련을 겪으셨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화려하게 부활하셨는데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