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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소나기 대비…목요일 장마전선 다시 북상
2014-06-23 00:00 사회

늦어지는 장마를 소나기가 대신하는 걸까요?

오늘 곳곳에 한여름 때나 내릴 법한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서울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광화문 모습인데요.

무섭게 퍼붓는 빗줄기 뿐만 아니라, 천둥과 번개까지 치며 요란스러웠습니다.

내일까지는 소나기에 대비를 해주셔야 하는데요.

내일은 강원도와 영남 등 주로 동쪽지방이 되겠고요.

5~40mm의 적지 않은 양과 함께, 오늘처럼 돌풍과 번개가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구름]
오늘도 서울 등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 구름대가 발생해, 요란스런 비가 쏟아졌는데요.

내일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습니다.

[지역]
수도권은 간간이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높아지겠습니다.

강원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도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충청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호남지방과 제주도는 별다른 소나기 예보 없이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영남지방은 낮부터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요.

대구 낮 기온 29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목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토요일까지 제주도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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