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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채널A 아침뉴스 브리핑
2016-10-27 00:00 정치

1. 독일 현지에 체류 중인 최순실 씨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설문 수정은 시인했지만 나머지 비선실세 의혹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2. 최순실 씨가 부동산 개발 계획과 입시 정보 등을 미리 받아본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사전 정보를 이용해 각종 이익을 챙긴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3. 이른바 '최순실 PC'의 소유주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현 청와대 행정관의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김한수 행정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여당에서까지 터져나온 국정쇄신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이 "심사숙고 하겠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내각 전면 개편에 대한 전망이 나옵니다.

5. 여야가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에 대한 특검 도입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역대 12번째 특검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6. 대학가 곳곳에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뿐 아니라 국회에서도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7. 고등학교 출결 특혜 의혹까지 받고 있는 정유라 씨가 당초 성악 전공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번의 승마대회 출전만으로 체육특기생이 된 셈입니다.

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할 삼성전자 주주총회가 오늘 열립니다. '이재용 시대'의 개막을 알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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