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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일차…어린이날 유세전 ‘열기’ 2017-05-05 | 0 회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늘 오전 10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14.15%로 601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사전투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국회 연결합니다. 김철웅 기자, 어린이날인 오늘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에 한창이죠?

[리포트]
네, 어린이날과 주말이 연달아 이어지는 대선 전 마지막 연휴를 맞아 대선후보들은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장애우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뒤 유권자들과 함께 만든 10대 공약을 발표합니다.

오후에는 경북 포항과 부산을 찾아 영남 표심 다지기에 나섭니다.

홍준표 후보는 오늘 강원과 서울을 방문합니다.

보수 성향의 유권자가 많은 강원에서 안보 의식을 강조하며 보수세 결집을 강조 계획입니다.

뚜벅이 유세 이틀째에 접어든 안철수 후보는 오늘 하루 고향 부산을 집중 공략합니다.

자갈치시장과 서면 지하상가, 사직야구장 등을 찾아다니며 부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전망입니다.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에 집중합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가족 나들이객과 만나고 저녁에는 일산 현장 유세에 나섭니다.

심상정 후보 역시 아동 공약을 발표한 뒤 전주, 광주, 목포를 하루만에 훑으며 호남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저녁에는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김철웅입니다.

김철웅 기자 woong@donga.com
영상취재 : 김재평
영상편집 : 배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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