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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트럼프, 김정은에 정상회담 제안” 2017-05-09 | 0 회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하는 이유, 국제정세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 핵포기를 전제로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신영 기자, (네, 국제붑니다)

트럼프와 김정은 미국서 만날 수 있다?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교도통신의 보도인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 포기를 조건으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미국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열 용의가 있다고 중국 정부에 전했다는 겁니다.

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비공식 루트를 통해 북한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전했는데요.

트럼프 측은 정상회담 의사를 전하며 김정은 정권 붕괴를 추구하지 않고 북한을 침공하지 않겠다는 대북정책과 관련핸 4가지 방침을 보증하겠다는 의사도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칼빈슨호 파견 등 군사압박을 강화하면서도 핵 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협상 전략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보도는 최근 미국의 움직임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상황에서 김정은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미주국장이 노르웨이에서 미국과 1.5채널, 반민반관 대화를 갖고 있습니다.

한동안 군사적 긴장 상태가 고조됐던 동북아 정세에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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