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北 미사일 난사… 文 정부 ‘세번째’ 2017-05-29 | 0 회

북한이 오늘 새벽 탄도미사일을 또 발사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은 기자! (네, 청와대에 나와있습니다.)

질문1>새 정부 들어 세 번째 도발인데요. 상황 전해주세요.

[기사내용]
네, 북한은 오늘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안보실장으로부터 이같은 보고를 받고 NSC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새벽 미사일 발사 상황부터 청와대의 대처 상황을 분 단위로 공개했습니다.

새벽 5시 39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17분 뒤인 5시 56분 정의용 안보실장이 문 대통령에게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고,6시에 대통령이 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발사된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비행거리가 약 450km로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도발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벌써 세 번째로, 새 정부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도발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우리 정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

질문2>오늘 오후에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장전입 논란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까?

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후보 시절 공약한 인사기준 원칙을 어긴 것이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의 요구대로 대통령이 나서 해명할 지 관심인데요.

친문 인사인 김태년 의원은 오늘 오전 라디오에서, '필요하다면 대통령이 관련된 입장을 밝힐 수 있다'고 한 만큼, 어떤 식으로든

한편, 전병헌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들은 이낙연 총리 인준안 통과를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story@donga.com
영상취재 : 김기범 이철 박찬기
영상편집 : 김지균

이번회차 전체 보기

추천 영상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