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이었던 전원책 변호사가 해촉됐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둘러싼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전원책 변호사의 첨예한 갈등의 결과다. 이 과정에서 비대위는 전원책 변호사에게 문자로 해촉 소식을 전해 논란이 됐다.
장진영 변호사는 전원책 변호사의 해촉 원인에 대해 “일개 조강특위 위원이 당 운영에 대해 이야기하니까 자유한국당 비대위원들 눈 밖에 났다”며 분석했다. 또한 갈등의 핵심이었던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보면 4월 재보궐 결과를 반영하여 인적쇄신을 제대로 한 후 7월에 제대로 된 전당대회를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전원책 변호사의 주장에 의견을 보탰다.
# 2019 예산안 심사가 한창인 와중에 경제 사령탑 일명 ‘김앤장’(김동연 경제 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이 동시에 교체되었다.
예산안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인선 발표가 난 것에 대해 박지원 의원은 “그건 잘못이다”라며 “예산안 심사 20여 일을 앞두고 예산 담당 부총리를 바꾸면 예산 심사를 누구와 하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이동관 전 수석은 “바뀐 분들이 시장에 다른 사인을 주기 위한 인사가 아니다”며 “진짜로 돌려막기식 인사”라는 의견을 더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이미 (경제 투톱을) 바꿀 거라는 이야기는 돌았다. 심지어 후임자의 명단까지 나왔다”며 “대통령의 결심은 예산안 심사가 끝난 다음에 하고 싶었지만 이미 언론에 새어 나온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제 정책) 기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단지 분위기 쇄신용 (인사다.) 쇄신 효과를 위해 부랴부랴 교체한 것”이라 분석했다.
채널A 외부자들 매주(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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