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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206회 2018-11-29 | 206 회

#. 소작농의 아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세계로 뛰어들다!

똑똑한 주부들 사이에서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은 대세중의 대세다! 스테인리스는 스테인(얼룩, 더러워지다)과 리스(없다)의 합성어로 산과 염기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강한 내구성으로 관리만 잘하면 100년도 넘게 사용이 가능하고, 100%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다. 이러한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으로 전국의 주방을 접수한 갑부가 있다! 스테인리스에 평생을 바쳤다는 박영한(65)씨가 주인공. 현재 그가 가진 스테인리스 제품 특허만 100여 종이 넘는다는데. 연매출 30억! 스테인리스계의 대부 영한 씨를 만나보자.

#. 위기를 기회로! 스테인리스 주방용품계의 대부가 된 사연

영한 씨는 스테인리스 제조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았다. 사업초창기, 기술자가 없어 공장이 멈추는 일이 반복되자, 기계를 부여잡고 울기도 여러 번. 그는 기술자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당시 기술자들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던 분위기에서 그의 제안은 파격적이었다. 그것은 바로 능력제 월급! 일한만큼 직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것! 이로써 직원들은 많게는 7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게 되 었고, 그 결과 다른 스테인리스 공 장에 비해 많은 기술자들을 영입하게 되었다. 기술자가 늘면서 공장은 쉴 새 없이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이 좋아지고, 다양한 그릇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이를 계기로 사람이 미래고, 재산이라는 사업철학을 갖고 젊은 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투자해 여러 기술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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