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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102회 2018-12-18 | 102 회

# 이동관, 두 지사의 백의종군 선언 “국민을 우습게 보고 모멸하는 것”

지난 12일, 일부 혐의에 대해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당의 단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있는 김경수 경남지사 역시 ‘백의종군’의 뜻을 밝혔다. 두 지사의 백의종군 선언에 민주당은 ‘당내 분열 방지’를 위해 두 지사의 백의종군을 수용했다.
이에 금태섭 의원은 “당원으로서 의무는 하겠지만 권리는 행사 안 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한다”며 “민주당은 오랜 야당 생활에서 억울하게 기소된 적이 많아서 전통적으로 판결 확정 전에 무죄추정 원칙을 따르는 것”이라며 당의 입장을 대변했다.

# 금태섭, ”비례대표 선출? 국민들 마음에 찬 적 없어“

지난 6일부터 선거제 개혁을 촉구하며 열흘간 단식 농성을 이어가던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5일 여야 5당의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극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단식을 종료했다. 이에 손학규 대표는 “합의문에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원정수를 10% 늘린다고 합의한 것도 큰 성과”라고 전했다.
장진영 변호사는 손 대표의 단식 현장에 직접 다녀왔다고 말하며 ”우리 정치 역사상 두 야당의 대표가 동시 단식한 예가 없었다“며 ”(선거제 개혁이) 되어야 양당이 서로 적대적 공생하는 구도를 깰 수 있다"며 사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널A 외부자들 매주(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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