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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104회 2019-01-01 | 104 회

# 강훈식, “홍준표 전 대표는 트럼프 벤치마킹 중”

최근 팟캐스트 채널을 개설한 유시민 이사장이 첫 번째 잠룡 후보로 선정됐다.
이동관 전 수석은 “2019년에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이는 비룡으로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을 꼽을 수밖에 없다”라며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유시민 이사장을 지목했다.
외부자들이 두 번째로 꼽은 차기 대선주자는 이슈메이커 홍준표 전 대표이다.
강훈식 의원은 “홍준표 전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본다”며 “핵심 타깃을 정해 그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발언을 하는 건 일반적인 정치 정서가 아니다. 처음에는 안 그러시더니 이제는 아예 브랜드로 만들어서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분석을 했다.

# 진중권, ”주한미군 철수 카드는 트럼프식 포퓰리즘!“

지난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도로·철도 연결착공식이 열렸다. 10년 만의 남북철도 연결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으며 자유한국당은 착공식에 불참했다.
‘실체가 없는 착공식’이라는 자유한국당의 불참 이유에 대해 장진영 변호사는 ”핑계에 불과하다“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동관 전 수석은 ”(착공식이) 의미 있는 사건 임에는 틀림없다. (자유한국당이) 불참하는 건 옹졸했다“고 의견을 더했다.
최근 한미 관계의 가장 큰 이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로, 현재 방위비 분담금의 50% 인상을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장진영 변호사는 ”트럼프는 철저한 장사꾼. 협상을 통해서 (자신이) 미국의 정부지출을 줄였다는 걸 미국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싶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채널A 외부자들 매주(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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