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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231회 2019-05-30 | 231 회

#. 연매출 10억 원! 7전 8기 강정총각 대윤 씨

강정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은 대윤 씨.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강정이 딱딱해서 먹기 힘들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날부터 연구를 시작해 다른 강정과 차별화된 강정을 만들어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말랑말랑한 강정! 딱딱하지 않은 강정의 비밀은 물엿의 농도와 온도에 있다. 설탕이나 식품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고 물엿의 농도로만 단맛을 맞춘다고 한다. 강정을 볶을 때 물엿의 온도가 매우 중요하고 빠르게 섞어줘야 하는데, 이때 태권도 권법을 응용한 자세로 강정을 저어주는 것이 대윤 씨만의 독특한 비법이다.

학창시절, 잘 나가던 태권도 선수였던 대윤 씨. 코치 생활까지 했지만 경제활동이 힘들어져 어쩔 수 없이 태권도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태권도밖에 모르던 27살의 청년은 무작정 요식업에 뛰어들었는데. 하지만 호프집, 곱창가게 등 손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실패해 빚만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그러던 중 홀어머니의 설암(혀 암) 판정까지 받게 된다. 당시 우울증에 빠진 어머니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됐다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하루 매출 평균 약 300만 원, 연 매출 10억 원에 달하는 대박 가게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방법은 무엇일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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