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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라이프 11회 2021-10-25 | 11 회

“남은 건 골병, 그러나 잘 커준 삼형제... 후회는 없다” 김진포♥김부례 부부

우선 아버님은 오른쪽 눈이 백내장 5단계가 심하게 진행된 데다 백내장 수술을 했던 왼쪽 눈마저 망막박리에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 게다가 낚싯줄을 끊느라 심하게 깨진 앞니는 이대로 두면 뿌리까지 흔들려 치아를 완전히 빼야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척추 4, 5번에 새로운 협착증이 생겨 허리에서 골반까지 통증을 동반했고, 무릎관절염 2기로 염증까지 심해진 상태! 온전치 않은 몸은 어머님도 마찬가지로 만성 근육통인 근막통증증후군과 퇴행성 목 디스크로 인해 목과 어깨 주변의 신경이 눌려 염증이 악화돼 목이 서서히 굳어가 정상 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무서운 진단을 받았다. 눈 또한 같은 연령대에 비해 백내장이 급속히 진행돼 백내장 4단계로 나타났는데... 과연 김진포♥김부례 부부는 건강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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