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과 헌신의 길을 걸어온 부모님께 고생길은 접고 꽃길을 열어드리기 위해 기획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꽃길을 선사할 길동무로는 연기파 배우 이창훈과 척추 내시경 수술 전문 신경외과 전문의 김형석 원장이 호흡을 맞춘다. 꽃길만 걷게 될 두 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인천의 작은 섬마을 장봉도, 이곳에는 억척스럽게 고생길을 걸어온 양재옥(68세) 씨가 살고 있다. 새벽 물때에 맞춰 바다로 향하는 재옥 씨. 조개 캐기는 물론 낙지잡이와 게잡이까지. 극한 노동에 굽은 허리는 펴질 새가 없다. 바닷일이 끝나면 식당에서의 점심 장사가 이어진다. 가족들의 생계가 달린 식당 일. 허리 통증으로 서 있기도 힘들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면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 밖에도 밭에는 수확을 기다리는 농작물들이 재옥 씨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새벽부터 늦은 밤이 되어서야 끝나는 그녀의 하루가 고되기만 하다. 살기 위해 억척스럽게 일해야 했던 지난 삶이 생생해서일까. 걱정이 담긴 가족들의 만류에도 재옥 씨는 일을 놓을 수가 없다. 하지만 갈수록 더해지는 온몸의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일상. 가족들을 위해 헌신해 왔지만 이제는 가족들에게 짐이 될까 걱정이 앞서는 양재옥 씨. 과연 그녀는 망가진 허리 건강을 되찾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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