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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421회 2023-02-04 | 421 회

# 전통 시장에서 연 매출 26억 원! 청년 장사꾼 차현석

찬 바람 부는 추운 겨울, 이맘때쯤이면 도리어 갯벌 위를 초록빛으로 물들게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청정갯벌에서만 자라 귀한 대접을 받는 겨울 바다의 보물, 감태다. 12월부터 3월까지 서해 일부 갯벌에서만 채취할 수 있는 감태. 채취 작업이 까다로운데다 일일이 씻고 건조하는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귀한 대접을 받을 수밖에~ 초록 융단이 펼쳐진 겨울 바다에서 매서운 바닷바람을 견디며 마을 어민들은 감태 채취에 한창이다. 이럴 때면 호기롭게 등장하는 한 남자가 있으니~ 바로 감태의 주산지, 충청남도 서산시 전통 시장에서 건어물 상회를 운영하고 있는 차현석(37세) 씨가 그 주인공! 당일 수확한 감태를 당일 가공하는 과정까지 깐깐이 지켜보는 현석 씨. 갑부의 중요한 업무는 집마다 어민들이 고이 말린 감태를 수거하는 일! 나이 지긋한 마을 어르신들과 현석 씨가 거래한 세월만 10년이 훌쩍 넘으니, 주인이 없어도 제집처럼 들어가 능숙하게 감태를 꺼내오는 노련함까지 보여주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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