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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18회 2023-03-04 | 18 회

끝없이 펼쳐진 산골 끝자락.
작은 체구에도 장정 못지 않은 힘으로 험한 농사일을 척척 해내는 산골 여장부 유례 씨.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 대신 두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험한 일도 마다할 수 없었다는데.
농기계에 이어 전기톱과 쇠망치까지 여장부 그녀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그러나 험한 시골살이 40년에 유례 씨의 몸은 이제 성한 곳을 찾기가 어렵다.
과연 유례 씨는 망가진 어깨 건강을 되찾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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