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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19회 2023-03-11 | 19 회

얼어붙은 땅이 녹기 시작하는 3월.
경자 씨에게 3월은 1년 수확을 약속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매일 일과의 전쟁을 벌이는 그녀 옆에 더 바빠 보이는 남편.
알고 보니 마을 이장인 남편은 동네일 때문에 집안일은 뒷전!
이런 남편 때문에 경자 씨의 주름은 깊어가고 허리는 점점 굽어가는 중이라고...
과연 이런 그녀에게도 꽃길의 기적이 열릴 수 있을까?

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
[꽃길만 걸어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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