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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양, 이영자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
2017-08-08 20:11 뉴스A

외할머니와 갈등을 빚고 있는 최준희 양은 현재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 양의 입원을 도운 사람, 방송인 이영자 씨였습니다.

이어서 이민형 기잡니다.

[리포트]
최준희 양이 어제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최 양의 입원에는 방송인 이영자 씨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 양을 만난 이영자 씨가 최 양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외할머니의 동의를 얻어 입원치료를 받게 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영자 소속사 관계자]
"(최 양을) 신경 쓰고 계시는 거 같은데. 하나하나 이야기를 해 주시진 않으셔서요. 회사 측에선 따로 드릴 말씀이…."

입원과정에서 이영자 씨는 최 양의 보호자로 이름을 기재했습니다.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 씨는 최 양의 엄마 고 최진실 씨와 친분이 두터웠고, 준희 양 역시 '이모'로 부르며 따르고 있습니다.

최 양이 지난 5일 공개한 SNS에서도 '이영자, 홍진경 이모도 외할머니의 폭행 사실을 알고 있다'는 내용을 적기도 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민형입니다.

이민형 기자 peoplesbro@donga.com
영상편집 : 민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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