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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사이 남부 비소식…수도권·영서 ‘폭염주의보’
2017-08-08 20:21 뉴스A

더위를 피해 휴가지에서 한창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밤사이엔 남부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남혜정 기상캐스터. 소식 전해 주시죠..

[리포트]
7말 8초, 한창 휴가를 맞이할 시기죠. 이곳 고속버스터미널도 휴가지를 향한 들뜬 마음이 한가득 느껴집니다.

휴가지로 떠나는 시민 한 분 모셔보겠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휴가를 떠나는 기분 어떠신가요?

이렇게 일상을 잠시 떠나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바삐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남부엔 더위를 식혀줄 비가 옵니다. 내일 저녁까지 남해안과 제주 많은 곳은 120mm 이상, 전북남부와 경남, 영동에도 20~60mm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남부는 폭염이 쉬어갑니다. 이에따라 남부의 폭염특보는 해제되고 지금은 수도권과 영서에만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33도, 대구와 부산 31도로 중북부는 여전히 뜨겁겠습니다. 당분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자주 오겠고요. 30도 안팎의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달 10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시기엔 고속도로가 특히 혼잡한만큼, 더욱 안전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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