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 마무리…생기 도는 전시장과 영화관
[채널A] 2017-10-07 19:51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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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마지막 여유를 즐기기 위해 전시장과 영화관 등으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가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전시관에 길게 늘어선 줄. 핀란드 캐릭터 무민의 원화가 전시된 이곳에는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2000명 이상 관객이 몰렸습니다.

등장인물과 같은 의상을 입고 전시장을 찾거나 무민 인형과 게임을 하는 재미도 쏠쏠.

[주지연 / 서울 관악구]
시댁가족이랑 친정가족이랑 보내고, 주중에 아이들이랑 못했던 것들 평소 못했던것들 하려고…

극장가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영화 ‘'남한산성’이 박스 오피스1위를 달리는 가운데 '킹스맨2’ '범죄도시' 등도 고루 흥행하는 중입니다.

일주일 간 영화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약840만 명에 이릅니다. 이 추세로는 연휴 열흘간 관객수가 지난 9월 한달 관객수인 1200만 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연계 역시 가족단위 관객을 겨냥한 공연이 잇따라 매진되고 있고 대형 서점도 연휴 막바지 여유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북적거렸습니다.

전례없이 긴 명절 연휴 덕분에 문화계에 오랜만에 생기가 도는 중입니다.

채널A 뉴스 구가인입니다.

comedy9@donga.com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이혜진
그래픽: 안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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